님의 마음을 타인이 정확하게 읽었을 때의 감동을 경험하신 적이 있나요? 대여자 윤건님은 단순히 '저렴한 정장대여'를 기대하고 왔다가 기대 이상의 감상과 영감, 보살핌을 받았다고 합니다. 열린옷장은 2만원 대의 정장, 3만원 대의 정장 풀세트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저희 옷장지기들은 3만원 값의 서비스와 의미를 전하려 부단히 애를 쓰는 시간을 보냅니다. 저렴한 정장대여너머의 의미까지 공감받는 게 쉬운 일이 아니어서 이 편지에 코가 찡했습니다. 이 찡긋함은 우리와 함께하는 님의 몫이기도 합니다. 😌

열린옷장의 정장은 입을 수록 가치가 더해집니다. 가치를 더해주는 기증편지와 대여편지를 소개합니다.

💌 : 막막한 면접에 가는 길, 응원수트로 자신감을 얻은 정진환 대여자의 편지

열린옷장의 또 다른 후원자, 자발적으로 열린옷장을 소문내주시는 홍보대사님들을 소개합니다. 열린옷장의 후기 단 한 개도 놓치고 싶지 않아서 매일 검색중이에요!👩‍💻

뉴스레터 하단에 '내공선배 신청하기' 배너가 항상 있는데, 혹시 알고 계신가요? 내공식탁은 열린옷장의 '부캐'입니다. 열린옷장에서 기증자와 대여자가 '옷'을 매개로 만난다면, 내공식탁에서는 기증자와 청년이 '직무내공'을 매개로 만납니다. 아무래도 부캐이다보니, 소식이 뜸하고 진행이 미숙하지만 내공선배들의 지원으로 청년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어요. 8월 금융분야(후기 읽기), 9월 학예사(후기 읽기), 10월 식품MD가 연이어 진행되었고요, 11월에는 반도체연구, 12월에는 식품개발 분야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도와주신 기증자님들께 뜨거운 감사를 전합니다!

님, 계절 옷장정리 마치셨나요? 저는 야금야금 가을 외투를 꺼내입으며, 여름과 가을이 뒤섞인 옷장으로 10월까지 보내고 있습니다. 제 옷장 정리는 미루고있지만, 열린옷장의 옷장정리는 착착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름정장을 정리하고, 가을정장을 진열중이에요. 지금 계절, 열린옷장에 가장 필요한 건 트렌치 코트 처럼 얇은 간절기 코트입니다. 여전히 멋지지만, 잘 맞지 않는 봄가을 코트가 있다면 열린옷장에 기증해주세요.

10월 톡톡사진관 진행 후기를 전달해드립니다 🙂 톡톡사진관은 바라봄사진관X함께웃는재단X열린옷장이 힘을 더해 발달장애 청년의 멋진 오늘을 사진에 담는 프로젝트 사진관 입니다. 한 달에 하루, 발달장애 청년들의 시간을 담고 있어요. 은평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한 10월의 기록 같이 봐주세요 :)

열린옷장표 직무멘토링 내공식탁에서 든든한 내공선배가 되어주세요💪